수원시, 장애인 주거 자립 지원…새빛돌봄이어 이재준표 복지정책 확대
등록 2026.10.22 08:54:29
시, LH와 장애인 자립주택 공급 협약
새빛돌봄 2023년 개시후 44개동 확대
![[수원=뉴시스] 업무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0412_web.jpg?rnd=20261022084112)
[수원=뉴시스] 업무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이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거·생활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시설이나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독립적인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는 '장애인 자립주택'을 LH와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7년 3월19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이 주거·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받는 원스톱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LH는 매입임대주택 등을 장애인 자립주택으로 제공한다. LH는 2027년 장애인 자립주택 12채를 우선 공급하고 이후 공급 물량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시는 입주자를 뽑고 사업 전반을 맡는다.
입주 장애인은 독립된 집에서 생활한다. 시는 입주자에게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관리를 연계한다. 사회활동 연결도 함께 돕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모델을 찾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때부터 이 시장 취임 이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을 추진해 왔다. 2023년 8개 동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이듬해 44개 전체 동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지원 대상의 소득기준과 연간 지원액을 상향했다. 새빛돌봄은 가사 지원과 병원 동행, 식사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홀로서기를 꿈꾸는 장애인에게 실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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