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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푸싱제약서 115억 규모 투자 유치"

등록 2026.10.22 09:19:43

지난 7월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 체결

계약금 1차분인 114억7500만원 납입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는 지난 21일 푸싱제약을 대상으로 한 42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운데 1차분인 114억7500만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아리바이오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는 지난 21일 푸싱제약을 대상으로 한 42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운데 1차분인 114억7500만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아리바이오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으로부터 투자 계약금 중 약 115억원을 납입받았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21일 푸싱제약을 대상으로 한 425억원(2750만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가운데 1차분인 114억7500만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약 425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2차 투자까지 마무리되면 푸싱제약은 아리바이오 지분 약 5%를 확보해 아리바이오홀딩스, 삼진제약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선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주금 납입은 중국 정부의 해외직접투자(ODI) 승인과 송금 허가를 모두 거쳐 이뤄졌다.

푸싱제약은 아리바이오와 7조원 규모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아리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가 판권 확보를 넘어 자본을 투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AR1001 글로벌 상용화 준비와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는 다음 달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CTAD 2026'에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견고해진 재무 기반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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