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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무협 강의 터졌다…"고수분들만 오셔서 당황"

등록 2026.10.22 10:55:19

[서울=뉴시스] 강소라.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소라.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강소라가 유튜브에서 선보인 '무협 강의' 영상이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남편과 소속사의 엇갈린 반응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강소라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강소라는 무협에 빠지게 된 계기와 무협 강의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일상을 올리는 브이로그는 조회수가 10만 정도였는데 이게 갑자기 200만을 훌쩍 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소라는 "몰랐다. 무협이 다른 장르보다 주류 장르가 아니어서 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5~6만회 정도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독자분들이 거의 다 여성이다. 여성분들이 로맨스도 좋지만 이쪽 장르도 접해보셨으면 하는 욕심이었다"며 "그런데 기존에 무협을 아시던 고수분들만 오셔서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인기에 남편은 축하를 건넸다고 한다. 유재석이 "남편께서도 '너의 능력으로 유퀴즈까지 입성하다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더라"고 말했고, 강소라도 이를 인정했다.

반면 소속사 내부에선 반응이 엇갈렸다고 밝혔다. 강소라는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다"며 "이 장르가 반응이 좋은 건 좋은데 저희 회사에 또 추구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아하고 우아한 쪽과 약간 거리감이 생기니까 환호와 우려가 같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저희 회사가 원하는 콘텐츠는 패션이다. 뻗어나갈 가지가 많으니까"라며 "그런데 무협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어떤 나무가 될지 종잡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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