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입틀막법 총력투쟁 결의대회' 개최…"집단 헌법소송 낼 것"
등록 2026.10.23 15:40:30수정 2026.10.23 16:40:24
"투쟁 일환으로 헌재에 위헌 소송 제기"
"저항 안 한다면 법에 의한 독재 시작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주진우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진우 의원 등 주최 '입틀막법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21501647_web.jpg?rnd=2026102314321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주진우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진우 의원 등 주최 '입틀막법 총력투쟁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입틀막법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불법·허위 조작 정보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시행을 규탄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불의가 법으로 변하고 있는데도 우리가 저항하지 않는다면 결국 법에 의한 독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그 저항을 막기 위해 이런 '입틀막법'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결국 이 입틀막법은 우리 국민들이 목소리 내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저항하고 싸워서 이겨야 된다"고 호소했다.
결의대회를 주최한 주진우 의원은 "이재명을 비판하면 계정이 폭파되고 글이 사라진다.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자신의 재판을 틀어막고 부동산 통계도 막고 있다"며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이재명 정권은 끝장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저는 투쟁의 일환으로 헌법재판소에 이 무도한 입틀막법에 대한 위헌 소송을 제기하고자 한다"며 "국민과 함께 집단 헌법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 대표는 "헌법소원은 반드시 우리가 이길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청년과 애국시민들이 나서서 싸우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왜 이런 법을 만들었는가. 저는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재명 살리기' 아니고는 이런 법을 만들 수 있겠는가"라며 "이달 안에 10만명이 (집단 헌법소송에) 참여해서 당당하게 헌법재판소 앞으로 행진하는 모습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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