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민둥산 명소화 사업, 문체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6.10.25 09:21:49
공공디자인대상 사업 부문 선정
자연경관 활용 관광환경 개선 호평

정선군은 지난 23일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민둥산 장소 브랜딩·명소화 사업’으로 사업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민둥산 장소 브랜딩·명소화 사업'으로 사업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정선군은 강원디자인진흥원, 이음파트너스와 협력해 민둥산의 자연경관과 지역 특성을 관광 디자인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2024년부터 민둥산을 가을철 억새 관광지에서 사계절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장소 브랜딩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억새 군락과 산 능선, 독특한 지형을 활용해 민둥산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이를 주요 진입로와 안내시설, 보행공간 등에 적용해 관광객 편의성과 관광환경의 통일성을 높였다.
또한 새로운 시설물 설치보다는 기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둬 민둥산 고유의 장소성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둥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특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민둥산역과 주변 마을, 등산로,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민둥산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색을 관광 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정선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