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마트·슈퍼, 외국인 관광객 겨냥 '오뚜기 굴미역국라면' 선봬

등록 2026.10.26 06:00:00

오뚜기와 협업 개발…29일 전 점에서 출시

오뚜기 굴미역국라면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 굴미역국라면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미역국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슈퍼가 오뚜기와 협업 개발한 '오뚜기 굴미역국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9일 '오뚜기 굴미역국라면'을 전 점에 출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상품 '오뚜기 굴미역국라면'은 국산 굴을 사용해 굴 특유의 풍미와 시원한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굴 모양의 후레이크를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으며, 바지락과 홍합을 함께 넣어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과 국물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참기름에 볶은 미역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한층 살렸다.

또한 상품 패키지에는 한국 전통 회화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활용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푸드와 K-컬처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누계 기준 약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라면, 김, 과자 등 가공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가 2024년 11월 단독 출시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은 지난달 누계 기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광복점 등 외국인 특화 점포 10개점서 라면 상품군 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맵지 않은 맛과 미역국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외국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