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친수공원서 음악 들으며 걷는다
등록 2026.10.26 11:00:00
해수부, 내달 1일 '사일런트 노르딕워킹' 개최
![[서울=뉴시스] 사일런트 노르딕워킹 포스터. (제공=해양수산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353_web.jpg?rnd=20261026082756)
[서울=뉴시스] 사일런트 노르딕워킹 포스터. (제공=해양수산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유휴 항만에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항 북항친수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가을 풍경을 즐기는 걷기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부산항 북항친수공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걷는 '사일런트 노르딕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헤드셋으로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걷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유휴 항만에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바뀐 북항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신항 개장 이후 활용도가 낮아진 북항을 해양관광과 여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조성된 해안 공원은 약 18만㎡ 규모다.
걷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3시30분 등 총 3회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30명이다. 각 프로그램은 90분간 운영된다. 현장 상황과 공원 이용객의 안전 등을 고려해 걷기 코스를 조정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밑그림에 색을 입히는 컬러링 체험과 ‘오늘의 북항 한마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감을 남긴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타월과 입욕제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폼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북항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북항의 현재와 미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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