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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사건 사인 규명 공로" 장유라 전북대 조교 경찰청장 감사장

등록 2026.10.26 14:52:20

장유라 전북대 법의학교실 조교 *재판매 및 DB 금지

장유라 전북대 법의학교실 조교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장유라 조교가 변사사건의 신속·정확한 사인 규명과 원활한 경찰 수사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장 조교는 2021년부터 전북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에 재직하며 전북특별자치도 권역에서 발생한 변사사건의 법의부검과 검안 업무를 지원해 왔다. 연평균 약 200건, 현재까지 약 1,000건의 법의부검에 참여하며 지역 법의학 업무의 안정적 수행을 뒷받침했다.

법의부검은 사망 원인과 경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수사의 방향을 정하고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조교는 부검 전 사건 관련 공문서와 자료를 확인하고 장비와 물품을 준비하는 일부터 부검 과정 지원, 기록 작성, 검체와 관련 자료 정리, 행정처리까지 제반 업무를 맡아 부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특히 긴급한 사인 규명이 필요한 사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연락체계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긴급사건이 발생하면 업무에 복귀해 사건자료 확인과 유관기관 연락, 부검 일정 조율, 부검실 운영 등을 지원하며 부검 지연을 막는 데 기여했다.

장유라 조교는 "정확한 사인 규명이 고인과 유가족의 억울함을 풀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법의학교실 구성원,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법의부검과 검안 업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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