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물무산 행복숲, 100억 들여 지방 정원 조성한다
등록 2026.10.26 15:04:56
사계절 정원·휴양시설 조성해 군민 휴식 공간 확충
주변 관광자원·지역 상권 연계 체류형 산림 관광 거점화
![[영광=뉴시스] 영광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확보한 100억원을 투입해 영광읍 교촌리 일원에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조감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4948_web.jpg?rnd=20261026144859)
[영광=뉴시스] 영광군이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확보한 100억원을 투입해 영광읍 교촌리 일원에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조감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영광군이 물무산 행복숲을 사계절 정원과 휴양·체험 시설이 어우러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해 군민의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체류형 산림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으로 확보한 100억원을 투입해 영광읍 교촌리 일원에 물무산 지방 정원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숲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정원문화와 산림휴양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2018년 개장한 물무산 행복숲에는 10㎞의 숲속 둘레길과 2㎞의 맨발 황톳길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원,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물놀이장 등 다양한 산림 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전국에 널리 알려진 맨발 황톳길은 지난 한 해 약 20만명이 찾을 만큼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영광군은 올해 9월 관련 지방 정원 조성 용역에 착수했으며 확보한 사업비로 핵심 정원·기반 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2027년 정원산업 분야 전환 사업 신청 등을 통해 2단계 200억원 규모의 정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영광=뉴시스]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 조성된 2㎞ 맨발 황톳길을 따라 도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21504947_web.jpg?rnd=20261026144900)
[영광=뉴시스]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 조성된 2㎞ 맨발 황톳길을 따라 도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체적으로 어린이 놀이·자연 체험 공간과 가족 휴게시설, 보행 약자를 위한 산책 동선·쉼터 등을 조성하고 기존 행복숲과 향후 조성할 목조 전망대,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사업인 '4색 4안 순례 여행 플랫폼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글램핑 등 체류형 휴양 시설 도입도 검토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영광읍 음식점·상가·숙박시설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물무산 행복숲을 사계절 정원과 다양한 휴양·체험 시설이 어우러진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 상권 연계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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