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회전익기 MRO 특화산업단지 조성한다
등록 2026.10.27 16:58:14
백성현, 육군항공학교와 간담회…조성방향 공유
![[논산=뉴시스]27일 백성현 시장이 육군항공학교를 방문해 이보령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458_web.jpg?rnd=20261027165352)
[논산=뉴시스]27일 백성현 시장이 육군항공학교를 방문해 이보령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국방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회전익기 MRO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논산시는 27일 백성현 시장이 육군항공학교를 방문해 이보령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전익기 MRO 특화산업단지는 육군항공학교와 인접한 노성면 일원에 약 26만8000㎡(약 8만 평) 규모로 조성을 계획 중인 사업이다.
군 헬기 정비 수요를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회전익기 정비와 수리부품 분야의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회전익기 MRO 시장이 성장하고, 국내 군 정비 분야에서도 민간 전문업체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회전익기 수리부품 국산화와 권역 내 정비 역량 확보를 뒷받침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집적을 통해 지역 국방산업의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육군항공학교가 위치한 논산의 입지 여건을 국방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회전익기 정비·수리부품 분야의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집적을 통해 논산의 국방산업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육군항공학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육군항공학교 측도 논산의 발전과 지역 국방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사항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 시장은 "회전익기 MRO 산업은 논산의 국방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분야"라며 "논산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국방산업을 통해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육군항공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서로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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