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래내일 일경험' 첫 참여…재학생 실무역량 '쑥'
등록 2026.10.28 10:47:02
124명 공공기관·기업 프로젝트 수행…내년 인턴형 확대 추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국립군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해 재학생 124명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취업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28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직무 경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 측은 전북지역 운영기관인 제이비잡앤컨설팅과 협력해 31개 팀(124명)을 구성,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시한 실무 과제를 수행토록 지원했다.
프로젝트에는 PKC(구 백광산업),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컴퓨터정보공학, 경영학, 건축공학 등 각자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과제를 분석하고 팀원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프로젝트형 참여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경험하는 인턴형 프로그램까지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강영숙 군산대 학생처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기업과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양질의 일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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