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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세' 대전 유성구, 청년·창업 현장간담회 잇따라

등록 2026.10.28 12:00:11

대학·청년 협력부터 창업생태계·지역상권 연계 방안 모색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 어은동 안녕센터에서 정용래 구청장과 창업 청연 등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 어은동 안녕센터에서 정용래 구청장과 창업 청연 등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유성구 제공)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고용지표가 양호한 유성구가 청년 성장과 창업 혁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전날 어은동 어은동 안녕센터에서 '창업과 지역 상권의 융합, 유성의 새로운 혁신이 되다'를 주제로, 창업 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창업·골목상권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어은동·궁동(어궁동) 일대에 집적된 기술창업기업과 로컬창업 자원이 창업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인적·물적·공간적 수요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앞서 지난 13일엔 유성구청년지원센터에서 '대학과 청년 그리고 유성, 정책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대학 관계자·청년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인재·기술·공간 자원을 구정과 연계하고,  대학의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청년정책과 접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산학·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도 오갔다.

유성구는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전 인구감소관심지역 여건 분석과 대응'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6~2025) 대전 전체 청년인구는 -9.1% 감소한 반면 유성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6.4%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228개 시군구의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202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유성구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한 62.8%였다. 대전 5개구 평균은 59.4%, 전국 자치구 평균 고용률은 58.6%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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