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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17년 동거' 유규선, 이별 가능성 언급 "언젠가 헤어질 수 있어"

등록 2026.10.28 15:53:29

[서울=뉴시스] 이슬아와 유규선. (사진= '우리 사이엔 편지가 있다' 유튜브 캡처)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슬아와 유규선. (사진= '우리 사이엔 편지가 있다' 유튜브 캡처)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유병재의 전 매니저이자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 대표인 유규선이 유병재와 언젠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규선은 27일 유튜브 채널 '우리 사이엔 편지가 있다'에 출연해 유병재와 함께한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앞서 유규선은 과거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유병재의 매니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이슬아 작가가 "17년 동안 어떻게 안 헤어졌냐"고 하자 유규선은 "같이 있는 게 불편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생명을 가진 존재가 집 안에 있으면 묘한 안정감을 준다. 병재가 그 감정을 나에게 크게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들어가서 항상 '유병재'라고 소리치면 '어'라고 답해준다. 그리고 나면 대화가 끝난다"고 했다.

또 "병재가 3~4일 집에 없으면 묘하게 집에 있기 싫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규선은 유병재와 함께 일하고 동고동락해온 삶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슬아는 "지금 유병재의 행복과 내 행복이 너무 유관해진 상황인데 같이 살지 않는 미래도 생각하냐"고 했다.

그러자 유규선은 "헤어질 수도 있다"며 "그 헤어짐이 안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서로에게) 제일 좋은 날이 오면 그때 헤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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