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업페스티벌]제주 로컬창업 페스타 4일 개막
등록 2026.11.02 08:00:00
4일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막
로컬기업 체계적 지원 생태계 조성
글로벌 시장으로 외연 확장 추진 등
![[제주=뉴시스] 2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열린 '창업도시 제주 실현, 타운홀미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1300_web.jpg?rnd=20260929183357)
[제주=뉴시스] 2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공연장에서 열린 '창업도시 제주 실현, 타운홀미팅'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쉐라톤 제주와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는 '로컬에서 세계로, 지역의 가치를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같은 제주 로컬경제의 산업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전국 단위 연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성장 초기' 한계 마주한 제주 로컬
이에 도는 지난 달 21일 지자체 최초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5개년 기본계획(2027~2031년)'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 총 1618억원을 투입해 생태계의 판을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한 일회성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마을·상권 단위로의 성과 확산, 선배 창업가와 후배 창업가를 잇는 멘토링 체계를 구축해 자생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어 1조원 규모의 '제주 미래성장펀드' 조성 계획을 추진하며 지역가치 및 콘텐츠 투자 분야에만 1500억원을 배정하는 등 자금난 해소와 수도권 편중 투자 구조 극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페스타는 이같은 도의 정책적 의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구현되는지 가늠하는 첫 번째 리트머스 시험지인 셈이다.
![[제주=뉴시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쉐라톤 제주와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641_web.jpg?rnd=20261030135435)
[제주=뉴시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쉐라톤 제주와 제주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실질적 비즈니스·투자 프로그램 집중
행사 첫날인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세션 1-1: 로컬을 묻다'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현장의 변화를 정책과 산업 시각에서 진단하고 로컬 아젠다를 발굴한다.
이어지는 '로컬 투자전략 인사이트'와 '로컬 투자 로드쇼'에서는 프로젝트 투자 및 LIPS(생활·로컬 기반 소상공인 육성 민간투자연계지원 프로그램) 등 연계 방안이 논의되며 유망 로컬기업의 IR과 모의 투자가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5일 원도심 로컬플레이어플랫폼(LPP)에서 열리는 '로컬상권 수다회'와 '소상공인 혁신금융' 세션에서는 토큰증권(STO) 등 혁신 금융 제도를 활용한 로컬 자산의 자금 조달 가능성을 실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오뚜기, 컬리, 블랙야크 등 국내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 수요를 공개하는 '로컬을 잇다' 세션과 더불어 중화권 바이어를 겨냥한 수출 쇼케이스 및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 협약이 체결돼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원도심 확장성과 상생 생태계 조성
행사 기간 쉐라톤 제주 2층 메인 전시장에는 전국 지역 기반 창업기업 100여개사와 제주 전략산업 기업 20여개사의 혁신 제품이 전시되며 제주 창업생태계의 궤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스토리월이 상시 운영된다.
동시에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LPP에서는 지역 창업가들의 제품 전시와 팝업스토어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로컬브랜드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서귀포 및 원도심 상권을 직접 둘러보는 '인사이트 트립'과 전국 상권기획자들이 모이는 포럼을 통해 지역 상권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의 해법을 모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상세 일정과 사전 등록 등은 공식 홈페이지(festa.jejucre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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