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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수놓는 대향연’…부산불꽃축제 7일 개막

등록 2026.11.02 07:41:2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5.11.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5.11.1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7일 오후 7~8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남구 이기대, 해운대구 동백섬 일대에서 열린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1부 중국의 해외초청불꽃쇼(오후 7시~7시15분), 2부 한화의 부산멀티불꽃쇼(오후 7시25분~7시55분), 커튼콜 불꽃(오후 7시55분~8시)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부산멀티불꽃쇼에서는 25인치 초대형 불꽃과 나이아가라, 웨이브 불꽃 등 다양한 불꽃이 연출될 예정이다.

불꽃쇼에 앞서 오후 4시부터 10분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함께 해변 북크닉, 초크아트·스크래치북 체험, 부산지역 인디밴드 버스킹 등 사전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시는 1만7000석 규모의 유료좌석을 운영하고, 이중 3000석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석, 1300석은 문화소외계층과 지역사회 공헌자를 위한 초청석으로 마련한다. 더불어 해군작전사령부와 협업해 다자녀 가족에게 해군 함정(LS-Ⅱ급)에 승선해 바다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7000여 명을 배치하고, 총 42곳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관리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백사장과 해변로에는 혼잡도에 따른 단계별 총량제를 운영한다.

시는 또 원활한 행사 준비와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2일부터 광안대교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행사 당일에는 광안대교와 행사장 주변 도로의 통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장을 직접 방문치 못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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