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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싫어져서 떠나는 것 아냐"…6년 만에 라디오 마침표

등록 2026.11.02 07:48:20

[서울=뉴시스] 박하선. (사진=SBS Plus)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하선. (사진=SBS Plus) 2026.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박하선이 6년간 진행해 온 라디오 프로그램 SBS 파워FM '씨네타운'을 떠나는 소감을 남겼다.

박하선은 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라디오 '씨네타운'이 벌써 6년이 다 돼 간다. 너무 아쉽지만 이쯤에서 잠시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하차 이유는 본업을 비롯한 다수의 스케줄 소화다.

박하선은 "현재 고정 예능 3편, 시즌제 예능 1편, 연극 공연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 중인데 내년 가을까지 복수의 작품을 더 하게 됐다"며 "생방송을 많이 해야 하는 라디오를 멈추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디오가 싫어져서 그만두는 게 아니니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6년간 동고동락한 제작진, 현장 스태프, 가족, 그리고 청취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매일 오전 11시마다 들어주셔서 참 감사했다. 덕분에 6년을 잘 보낼 수 있었다"며 "모두 해피엔딩 영화처럼"이라는 끝인사를 남겼다.

후임 DJ로는 배우 이엘이 낙점됐다. 이엘은 2일 방송부터 청취자들과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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