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자연임신 겹쌍둥이' 제천 아들 넷 가정 3억원 출산 지원

등록 2026.11.02 10:01:50

10만분의 1 확률…제천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아들 넷 겹쌍둥이 주우성·진은아 부부와 이상천 제천시장(왼쪽서 여섯번째), 이성진(왼쪽) 제천시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아들 넷 겹쌍둥이 주우성·진은아 부부와 이상천 제천시장(왼쪽서 여섯번째), 이성진(왼쪽) 제천시의회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자연임신으로 아들 넷을 얻은 충북 제천 30대 부부가 3억원을 웃도는 출산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제천시와 제천시 청전동 직능단체는 주우성(34)·진은아(33) 부부에게 축하금과 기저귀를 선물했다고 2일 밝혔다.

주씨 부부는 2025년 2월 첫 쌍둥이 시완·시온 군을 얻은 데 이어 지난 2월 둘째 쌍둥이 시현·시훈 군을 낳았다.

자연임신으로 겹쌍둥이를 얻을 확률은 10만분의 1에 달한다.

지난달 30일 시의 초청으로 제천시청을 방문한 주씨 부부와 아기들은 이상천 시장과 이성진 제천시의회 의장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 시장은 "건강하게 태어난 네 아이는 제천의 큰 기쁨이자 경사"라면서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주씨 부부는 '3쾌한 주택자금' 1억600만원 등 아기들이 9세가 될 때까지 총 3억748만원의 산후·출산·양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체 출산장려정책인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시는 둘째아 3000만원, 셋째아와 넷째아 각 3800만원까지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정부의 아동수당·출산육아수당, 충북도의 초다자녀가정지원금 등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