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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확장 요구'…음성군, 군민 염원 모은다

등록 2026.11.02 10:05:06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과 수도권을 잇는 중부고속도로의 확장 필요성이 커지면서 음성군이 지역사회 여론 결집에 나섰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상습 정체가 이어지는 데다 지역 산업단지와 제조·물류 기업의 수송 여건 개선을 위해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충북도가 추진하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호법 구간 6차선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온라인 참여 창구도 운영 중이다. 오뚜기 대풍공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과 사회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물류축이다. 음성지역을 통과하는 구간 역시 산업단지와 기업들의 물류 이동에 활용되고 있지만,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반복되면서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간 뒤 참여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기업들의 물류 여건 개선과도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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