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첨단 감마나이프 '에스프릿' 도입
등록 2026.11.02 13:20:53
신경계 질환 정밀도 높여
![[화순=뉴시스] 전남 화순시 화순전남대병원 전경.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5.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7/NISI20250507_0001836176_web.jpg?rnd=20250507152027)
[화순=뉴시스] 전남 화순시 화순전남대병원 전경.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5.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첨단 감마나이프 장비인 '에스프릿(Esprit)'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감마나이프 에스프릿은 두개골을 열지 않고 여러 방향에서 감마선을 병변에 집중 조사해 뇌종양과 동정맥기형, 삼차신경통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장비다.
기존 머리 고정 프레임 방식과 함께 얼굴 형태에 맞춘 마스크 방식도 지원한다. 마스크 방식은 머리에 고정핀을 사용하지 않아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실시간 움직임 감지 시스템으로 환자의 머리 움직임을 확인하고 설정 범위를 벗어나면 방사선 조사를 자동으로 중단해 정밀한 치료를 돕는다.
화순전남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004년 개소 이후 정위 방사선수술을 시행했으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치료 실적은 6787건이다.
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첨단 장비 도입으로 더욱 발전된 치료환경을 마련한 만큼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한 방사선수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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