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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개원 30주년…"가장 가까운 의료 제공"

등록 2026.11.02 15:27:09

개원 30년 동안 약 13만명에게 116억 나눔 봉사

[강릉=뉴시스] 강릉아산병원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아산병원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아산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6년 11월 1일 문을 연 강릉아산병원은 당시 상대적으로 의료 기반이 부족했던 강원 영동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증ㆍ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대관령을 넘어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지역의 의료 여건을 개선했다.

개원 이후 30년 동안 강릉아산병원은 진료 영역과 의료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며 강원 영동권의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해 왔다.

현재 34개 진료과와 200여 명의 전문의를 중심으로 암과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중증질환 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원 영동권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개원 30년 동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 의료봉사, 저소득층 지원 등 약 13만명에게 116억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유창식 병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강릉아산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지역민과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온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가 치료를 위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도록 지역의 최종 치료 거점병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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