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민주당에 "시각 달라도 시민의 삶 더 낫게 만들어야"
등록 2026.11.02 15:27:50수정 2026.11.02 15:44:25
"결과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장인 제가 지겠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21515415_web.jpg?rnd=20261102150511)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7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권혜인 수습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집중하자고 요구했다.
오 시장은 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의회의 비판과 견제는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의견이 엇갈리는 사업은 추진 근거를 충실히 제시하고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열린 자세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서울시청의 책임자로서 시민께 약속드린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 분명한 소신을 갖고 설득해 나갈 것"이라며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도 시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야 한다는 목표만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예산의 가치는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느냐와 그 돈으로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꿨느냐에 달려 있다"며 "그 기준으로 서울시장을 평가해 달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장인 제가 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도시의 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이어지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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