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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품융합클러스터' 첫발…안동에 공유공장 구축

등록 2026.11.03 08:41:47

[안동=뉴시스] 북부권 공유공장 구축 대상지. (사진=경북도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북부권 공유공장 구축 대상지. (사진=경북도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경북도가 안동을 시작으로 도내 4개 권역에서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전북 익산)와 연계해 식품기업의 기술개발·제품생산·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북부권),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서부권), 대구대학교(남부권), 환동해산업연구원(동부권) 등 6개 기관은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관은 식품산업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기술 및 기반 지원 등에 협력한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56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8년까지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부지에 있는 1885㎡ 규모의 기존 시설을 식품기업을 위한 공유공장으로 재단장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착즙 탄산음료와 추출액, 농축액 등 액상식품을 특화 분야로 해 시제품 개발 이후 시판 전에 필요한 소량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판매 준비를 돕는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경북 식품융합클러스터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구광모 경북도 식품한류산업국장은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과 공유공장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학·연·관 협력으로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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