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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박람회 개최…미래산업 기업 100여 곳 참여

등록 2026.11.03 11:27:02

60곳서 약 400명 채용 예정

현장 면접·취업상담 진행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혜인 기자 =  AI·바이오·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약 400명을 채용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60곳과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 참가 기업 40여 곳 등 총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휴온스, 로보로보, 미래컴퍼니, 피엔티 등이 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과 채용상담,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수료생을 대상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데이'가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희망 직무와 근무 조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는 'AI 매칭 JOB:BOT', 성격과 가치관에 맞는 조직문화를 탐색하는 'AI 컬처핏 테스트', AI 역량검사 및 취업 컨설팅 등이 선보인다.

AI·로봇,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드론 등 첨단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직무체험관도 있다.

같은 날 DDP 아트홀 2관과 컨퍼런스홀에서는 '2026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이 열린다. AI 분야 취업 특강과 청년 창업 성과 공유회, 우수 프로젝트 발표회, 생성형 AI 해커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AI 창업가 성과 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개발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수 8개 팀에는 상장과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AI 취업 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이자 AI 연구원인 허성범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가 AI 시대의 취업 현실과 인재 성장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는 지금까지 총 3회 개최돼 204개 기업과 구직자 8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약 1220명이 최종 합격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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