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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판 키운 수원…올해 중국·태국까지 잡는다

등록 2026.11.03 12:00:27

동방미곡·태국 기업 초청해 현장 상담관 운영

시민 체험과 기업 거래를 함께 담은 3일간 행사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뷰티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시민에게 최신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6 뷰티썸 수원'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화장품과 피부·두피 관리, 원료·제조, 뷰티테크, 식품·바이오 분야 기업과 기관 130곳이 참여한다. 화장품 기업 41곳과 바디케어 기업 15곳을 비롯해 원료와 유통, 기술을 다루는 업체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화장품 원료 홍보관과 인공지능 뷰티테크관, 기업 간 상담을 지원하는 'BIGS 특별관'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인공지능 피부 분석과 맞춤 화장품 추천, 메이크업 세미나, 향기 키링 만들기, 시니어 모델 런웨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중국 상하이 뷰티산업단지인 동방미곡과 태국 전문기업을 초청해 상담관도 마련한다. 시는 베트남·중국·일본·태국·몽골·미국·방글라데시·파키스탄 등 8개국 바이어 24명을 초청해 국내 기업의 수출 상담도 돕는다.

이 박람회는 처음 열렸던 2023년 97개사와 4500여명이 참여한 뒤 지난해에 103개사와 6100여명으로 규모가 성장했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수출 상담 84건, 560만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기업이 새 거래처를 찾고 시민은 다양한 뷰티 문화를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수원 뷰티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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