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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신지식농업인 5명 선정…올해까지 503명

등록 2026.11.05 16:00:00

제21회 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에서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5명을 선정·발표하고,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1999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3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신지식농업인 후보자(40명)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 평가(면접평가) 및 현지실사,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 제 9조에 따른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5명을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3명, 경기·경남에서 각 1명씩 뽑았다. 분야별로는 과수, 가공 등이다.

이진영 아인스 대표는 곡물 부산물을 활용한 저당화·발아 공정 기술을 개발해 곡물의 기능성을 높이고 생산비 절감과 판매단가 상승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진환 위와이너리 대표는 무가당 양조 기술을 개발해 고품질 와인 생산과 포도의 부가가치 향상을 실현하는 한편 와인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 연계를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와 농촌융복합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조이혁 한림농원 대표는 수확 시기를 늦춘 대추 품종 '한림8호'를 개발해 출하 가격 상승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재배기술 보급과 품종 산업화를 통해 대추산업 발전 및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황영숙 농부창고 대표는 저온압착 참기름·들기름 제조 기술을 개발해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고 영양소 보존성을 높였고 지역농가와의 계약수매 및 해외 수출 등을 통해 국산 참깨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의식 남부파머스 대표는 청년농업인으로 저온농축공법을 개발해 초당옥수수의 맛과 영양을 보존하고 상품성을 높였으며, 가공 표준화와 연중 유통체계 구축,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선정됐다.

송미령 장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지식농업인의 역량과 활동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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