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특별조정교부금 10억 확보…중랑동행길 조성 속도
등록 2026.11.05 14:35:16
중랑동행길 전 구간에 통일된 디자인 적용
![[서울=뉴시스] 중랑구,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확보로 중랑동행길 조성. (자료=중랑구 제공) 2026.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02284072_web.jpg?rnd=20261105142759)
[서울=뉴시스] 중랑구,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확보로 중랑동행길 조성. (자료=중랑구 제공) 2026.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명품 중랑동행길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은 ▲중랑동행길 안내 체계 개선 ▲묵동천변 수목 및 화관목 식재를 통한 경관 개선 등에 투입된다.
구는 이달부터 세부 사업별 설계와 안내 시설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내년 4월까지 안내 체계 정비와 묵동천길 경관 개선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랑동행길 21㎞ 전 구간에 통일된 상징 문양과 디자인을 적용한 종합 안내판, 구간 안내판, 방향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도 개선해 새로운 도장함과 지도를 제작한다. 걷기 구간 탐방에 시민 참여 요소를 더할 계획이다.
묵동천 구간에는 그늘목과 장미, 수국 등 계절별 꽃을 심는다. 휴게 시설을 확충해 걷는 중간에 쉬어갈 수 있게 한다.
중랑동행길은 기존 중랑둘레길을 새롭게 정비한 총연장 21㎞ 순환형 걷기 길이다. 묵동천길부터 망우·용마산길, 중랑천길까지 지역 내 주요 녹지와 하천, 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동행길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친숙한 걷기 길이 될 수 있도록 안내 시설과 주변 경관을 함께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구간별 특성에 맞는 정비를 이어가 누구나 편하게 찾고 걸을 수 있는 중랑동행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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