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주유땐 '이것' 드려요"…상상도 못한 사은품
등록 2026.11.05 20:33:07
![[서울=뉴시스] 한 주유소가 일정 금액 이상 주유한 고객에게 무 한 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사진출처=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02284486_web.jpg?rnd=20261105202558)
[서울=뉴시스] 한 주유소가 일정 금액 이상 주유한 고객에게 무 한 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사진출처=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주유소가 주유 고객에게 무를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시골 인심 후하지? 주유하다 색다른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주유소에 걸린 현수막이 담겼다. 현수막에는 '5만원 이상 주유 고객님께 무 한 개씩을 드립니다(경차 4만원). 소진 시까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주유소를 방문한 고객은 주유를 마친 뒤 카드 영수증과 함께 큼지막한 무 한 개를 받았다. 일반적인 주유소 사은품과 달리 농산물을 건네받은 것이다.
이 고객은 과거에도 같은 주유소에서 알감자와 상추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에도 주유를 마친 뒤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받았으며 사은품 품목은 때마다 달라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에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달렸다. 한 네티즌은 "계절마다 품목이 달라진다. 오이와 상추, 고추 등을 준다"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도 "우리 동네 주유소도 철이 되면 양파와 감자를 준다"고 전했다.
주유소에서 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에 놀랐다는 반응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무를 사은품으로 준다니 참 신선하다", "어떤 사은품보다 실용적이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다", "인심이 후한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유소 이름을 언급한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무를 사은품으로 주는 것도 재미있는데 주유소 이름까지 독특하다"고 했으며 다른 네티즌은 "주유소 이름부터 사은품까지 모두 인상적"이라고 적었다.
이 밖에도 "진짜 색다르긴 하다", "무를 준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등 주유소의 이색 사은품을 언급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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