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민간 공급 걸림돌 신속 해소"…지원센터 연내 출범
등록 2026.11.06 14:05:20수정 2026.11.06 14:48:25
주택건설 3개 협회·회원사와 간담회
PF 등 사업장별 애로 맞춤형 지원
도시정비법 개정·지산센터 주거 활용 추진
![[서울=뉴시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6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건설 관련 3개 협회 및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택공급 관련 업계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국토부)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029_web.jpg?rnd=20261106135556)
[서울=뉴시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6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건설 관련 3개 협회 및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택공급 관련 업계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국토부)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건설업계와 만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규제 등 민간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PF 등 공급금융 문제는 연내 출범 예정인 '통합 주택공급 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장별로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홍 장관은 6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건설 관련 3개 협회 및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택공급 관련 업계 애로사항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개 협회가 건의한 제도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업계 참석자들은 주택공급 확대를 가로막는 현장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도시정비법령' 개정과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의 주거 활용 등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세제·금융 등 관계부처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후속 논의를 통해 검토하고, 당장 반영하기 어려운 사안도 업계와 함께 대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어려움이 큰 PF 등 공급금융과 관련해서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내 출범 예정인 '통합 주택공급 지원센터'를 활용한다.
센터를 통해 개별 사업장을 밀착 관리하고 사업장별로 겪는 금융·인허가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 건축규제 완화와 신축 금융·세제 규제 완화, 공실 상가·지식산업센터 용도전환 등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현장에서 조금씩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현장의 문제를 정부와 함께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장관은 "수도권의 주택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해온 민간 부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의 경험에 기초한 주택건설업계의 의견이 민간공급을 촉진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면 정부도 주택건설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을 테니,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달라"며 "향후 5년간 수도권에 150만호 이상 착공이라는 역대 정부 최대 수준의 공급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급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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