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메카' 포항서 청소년 대표 합숙 훈련…국가대표 육성
등록 2026.11.06 14:52:23
전국 청소년 대표 선수 43명, 포항사격장 12일간 훈련
영상 분석 도입, 선수별 자세·조준·격발 점검, 기술 지도
![[포항=뉴시스] '2026년 사격 청소년 대표 2차 합숙 훈련'이 12일간 포항사격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청소년 대표 훈련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122_web.jpg?rnd=20261106144401)
[포항=뉴시스] '2026년 사격 청소년 대표 2차 합숙 훈련'이 12일간 포항사격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청소년 대표 훈련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사격의 메카’ 포항사격장에서 '2026년 사격 청소년 대표 2차 합숙 훈련'이 열렸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12일간 포항사격장에 전국 청소년 대표 선수 43명이 합숙 훈련으로 기량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했다.
훈련은 유망한 청소년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차세대 사격 국가 대표 육성으로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참가 선수는 전국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선수 가운데 올해 열린 6개 전국 대회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2개 대회의 본선 기록을 합산해 선발됐다.
공기 소총·권총 종목 선수 43명과 김경재(명지대) 전임 지도자, 김시온(보은고)·양미정(북인천여중)·이근수(인천 안남중)·이병진(부광중)·유소영(서산여중) 전문 지도자 5명, 오은손(어울림병원) 의무 트레이너가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했다.
선수는 사격 기술 훈련과 심리·집중력 강화, 체력 단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사격 동작을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자세와 조준, 격발 과정을 점검하고 선수별 개선점을 훈련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기술 지도가 이뤄졌다.
![[포항=뉴시스] '2026년 사격 청소년 대표 2차 합숙 훈련'이 12일간 포항사격장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125_web.jpg?rnd=20261106144515)
[포항=뉴시스] '2026년 사격 청소년 대표 2차 합숙 훈련'이 12일간 포항사격장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시는 사격 선수단 전지 훈련과 전국 규모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사격 종목의 훈련 기반을 넓혀왔다.
청소년 대표는 2019년부터, 국가대표 후보 선수는 2020년부터 포항에서 전지 훈련을 하고 있다.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 대회도 매년 포항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대표 1·2차 합숙 훈련이 모두 포항에서 열렸다. 시는 선수단 교통편과 물품을 지원하고 훈련 환경을 정비하는 등 선수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전지 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포항이 사격 종목의 대표적인 전지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관 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 훈련 유치로 대한민국 사격 발전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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