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혁신상 수상
등록 2026.11.06 16:27:14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적용 '크린에너지 기술'로
![[대전=뉴시스]수자원공사(K-wate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313_web.jpg?rnd=20261106162115)
[대전=뉴시스]수자원공사(K-water)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가 적용한 클린에너지 기술이 국제 스마트시티 행사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자원공사(K-water)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 적용한 '스마트빌리지, 클린에너지(Smart Village, Clean Energy)' 기술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6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세계 각국 정부와 도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68개국 533개 프로젝트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혁신상은 도시 문제 해결과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모델에 수여된다.
수자원공사가 수상한 기술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 구축된 수열·지열·태양광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에너지 운영 체계다. 다양한 재생에너지원을 계절과 기상 조건에 따라 효율적으로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통합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연간 에너지 자립률 109%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최고 등급인 1등급 기준인 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을 충족하는 수준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등에 따라 에너지 성능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에너지 자립률이 100% 이상이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부여한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청정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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