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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김진, 의성마늘씨름대회서 통산 10번째 백두장사

등록 2026.11.06 19:04:23

김동현과 결정전서 3-0 완승…3년 만에 꽃가마

[서울=뉴시스] 김진(증평군청),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등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김진(증평군청),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등극.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진(증평군청)이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꽃가마를 탔다.

김진은 6일 경북 의성군의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김동현(용인특례시청)과의 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김진은 지난 2023년 추석 대회 이후 3년 만에 통산 10번째 백두장사로 등극했다. 천하장사 2회를 더하면 통산 12번째 장사 타이틀이다.

김진은 16강에서 김보현(구미시청)을 2-0, 8강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에 기권승, 4강에서 김병호(울주군청)를 2-0 승리를 거두고 결정전에 안착했다.

김동현과 마주한 김진은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내리 밀어치기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김진은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세 번째 판까지 가져오면서 3-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김진과 김동현 다음 공동 3위는 김병호와 최인호(창원특례시청)가 올랐다.

같은 날 열린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선승제·개인 간 3판 2선승제)에선 MG새마을금고씨름단(충청남도)이 양평군청(경기도)을 4-0으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선 박상준(정읍시청),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선 윤필재(의성군청),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선 라현민(울주군청),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선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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