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FO "중간선거 결과에도 데이터센터 투자 계속할 것"
등록 2026.11.07 03:22:59
美 10개 주 주민투표 41건 중 40건서 데이터센터 개발 제동
오픈AI CFO "고객 수요 충족 위해 투자·자금 조달 지속"
지역사회 신뢰 구축 강조…2027년 IPO 추진도 계속 검토
![[보스턴=AP/뉴시스] 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씨티 TMT 리더십 서밋에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투자를 지속할 것인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11.07.](https://img1.newsis.com/2023/05/09/NISI20230509_0000181788_web.jpg?rnd=20230509221848)
[보스턴=AP/뉴시스] 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씨티 TMT 리더십 서밋에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투자를 지속할 것인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11.07.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국 중간선거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인되고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급락한 가운데 오픈AI가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씨티 TMT 리더십 서밋에서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투자를 지속할 것인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일찍부터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과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앞으로도 자본 조달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대 여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선거정보 분석기관 밸럿피디아와 CNBC에 따르면 미국 10개 주에서 실시된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투표 41건 가운데 40건에서 유권자들이 건설 제한을 지지하거나 개발 촉진 방안을 거부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에 따른 공공요금 인상과 환경 훼손, 일자리 감소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프라이어 CFO는 선거 결과가 오픈AI의 사업 전략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간선거가 데이터센터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면, 우리는 지역사회에 다가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전날 향후 직접 소유·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정책 청사진과 이행 방안을 발표했다.
프라이어 CFO는 자금 조달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유능한 CFO라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때 언제나 조달한다"며 현재 투자 유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고서를 비공개로 제출했으며, 2027년 상장 가능성도 계속 검토하고 있다.
프라이어 CFO는 "AI에 대한 수요는 실제로 존재한다"며 "누구도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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