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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책봄독서열차' 운행…토론·퀴즈에 문화탐방

등록 2026.11.07 09:55:30

열차 타고 제천, 강원 영월 선암마을 등 탐방

[청주=뉴시스] 충북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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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7일 열차를 타고 책을 읽으며 지역의 문화 공간을 탐방하는 '책봄 독서열차, 생각을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등 2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토론, 퀴즈, 지역 문화 공간 탐방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책 읽는 가족) 224명, 학교 학급·동아리 단위(책 읽는 학교) 32명, 올해 언제나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 입상자와 학부모로 구성된(책 읽는 학생) 34명 등 총 29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주역에서 교육 열차를 타고 제천역으로 이동하며 독서 토론과 퀴즈에 참여했다. 이어 버스로 강원도 영월로 이동해 선암마을과 젊은달 와이파크를 탐방한다.

열차 안에서 버지니아 리 버튼의 '작은 집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과 공간의 변화, 개발과 보존의 의미를 이해했다.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으며 한 사람의 꾸준한 실천이 가져오는 변화와 회복의 가치를 생각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열차 내 독서 활동에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독서 퀴즈를 출제하거나 책을 읽어주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영월 선암마을에서는 뗏목 체험, 젊은달 와이파크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 등을 관람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책봄 독서 열차 프로그램이 서로의 생각에 귀 기울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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