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FC·서울E 나란히 승리…내일 수원 삼성 승격 판가름(종합)
등록 2026.11.07 18:43:58수정 2026.11.07 20:06:56
수원FC, 경남 3-0 격파…2위 굳히기 성공
대구, 성남 원정서 1-0 승…에드가 결승골
서울E 3-2 전남, 김포 2-2 안산, 화성 1-0 김해
수원 삼성, 내일 용인에 비기거나 이기면 승격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하정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1/07/NISI20261107_0002285709_web.jpg?rnd=2026110715572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하정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FC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위 수원FC(승점 60)는 한 경기 덜 치른 1위 수원 삼성(승점 63)을 승점 3 차로 추격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최종 순위 1위와 2위가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한다.
수원FC는 시즌 종료까지 두 경기밖에 남지 않아 지난해 강등 이후 곧장 K리그1 복귀에 가까워졌다.
단 이날 나란히 승리한 3위 서울 이랜드 FC(승점 57)와 승점 차가 겨우 1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경남(승점 38)은 순위 도약에 실패하고 9위에 머물렀다.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이중민과 김현오가 선발 출전했지만 나란히 침묵에 그쳤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김도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1/07/NISI20261107_0002285708_web.jpg?rnd=20261107155640)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김도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물꼬를 튼 수원FC는 전반 32분 이재원의 크로스에 이은 이현용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하프타임 이후 경남은 후반 20분 조진혁, 이규백, 김준호를 교체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득점은 수원FC 몫이었다. 후반 21분 하정우가 김정환이 건넨 볼을 밀어 넣어 쐐기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수원FC는 경남을 3-0으로 완파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의 에드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1/07/NISI20261107_0002285711_web.jpg?rnd=20261107155808)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의 에드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승리한 대구(승점 56)는 4위, 패배한 성남(승점 32)은 13위에 자리했다.
대구는 수원FC와 격차를 승점 4로 유지하면서 2위 탈환의 가능성을 살렸다.
무승부로 끝나려던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던 에드가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려 대구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의 에울레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7/NISI20261107_0002285781_web.jpg?rnd=2026110718373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의 에울레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3위를 지켰고, 전남(승점 25)은 15위에 그쳤다.
서울 이랜드는 전남에 비기거나 패배할 경우 1위 수원 삼성의 승격 확정을 도울 뻔했지만, 에울레르의 멀티골과 박재용의 결승골로 승리하면서 자동 승격 경쟁을 이어갔다.
전남은 지난달 발생한 선수단 내 폭행 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정지용과 호난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의 페트로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7/NISI20261107_0002285780_web.jpg?rnd=20261107183557)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의 페트로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선 화성FC가 김해FC2008에 1-0 신승을 거뒀다.
후반 51분 페트로프의 극장골로 승리한 화성(승점 48)은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인 6위를 지켰다.
최하위 김해(승점 18)는 12경기 만의 승리 이후 3경기 무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김포FC는 안방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2-2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김포(승점 39)는 8위, 안산(승점 26)은 15위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5526_web.jpg?rnd=2026110621334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이랜드가 전남에 비기거나 지면 확정할 수 있었던 승격도 잠시 미뤘다.
대신 수원 삼성은 8일 오후 2시 용인FC를 상대로 비기거나 이기면 4년 만의 승격을 이룬다.
이렇게 될 경우 수원은 무승부만 거둬도 승점 64를 쌓고, 3위 서울 이랜드가 남은 두 경기를 잡아도 최대 승점이 63에 그쳐 역전 가능성이 사라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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