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스키즈 한 솔로곡 '무단 유통' 美 유통사 상대 소송
등록 2026.11.08 00:00:00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267_web.jpg?rnd=20260914104958)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한.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JYP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신생 유통사 원싱크(OneSync)와 설립자 마일스 게인스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곡은 한이 작사·작곡한 솔로곡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5월9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됐고, 음원은 6월11일 정식 발매됐다.
JYP는 소장에서 피고 측이 선공개된 음원을 그대로 복제해 '영즈(yungzzz)'라는 아티스트 명의로 스포티파이·애플뮤직·유튜브 등에 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원곡의 저작권 관리 정보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JYP는 유튜브 메타데이터를 토대로 유통 경로를 추적했다. 유통사 아이그루브(iGroove)를 거쳐 히트메이커가 음원을 송출한 사실을 확인했고, 히트메이커 측 변호인이 계정 소유자로 게인스를 지목했다. 히트메이커는 이번 소송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JYP는 "피고들은 해당 음원을 만들거나 부르거나 소유하지 않았고, JYP의 선공개 음원을 불법 복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적시했다.
게인스는 빌보드에 "제3자가 제출한 음원으로 업로드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음원은 삭제됐고 계정과 제출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적절한 법적 절차를 통해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JYP가 이 곡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JYP는 이 곡이 '뉴 바이브스(New Vibs)'라는 이름으로 무단 유통되자 지난 9월 캘리포니아 중부연방지법에 유통사 심포닉 디스트리뷰션의 이용자 정보 공개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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