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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루 300t 처리 '자원순환 현대화 시설' 준공

등록 2026.11.08 09:57:53

향후 20년 안정적인 운영 가능

[김해=뉴시스]김해 자원순환 현대화시설 준공. (사진=김해시 제공). 2026.11.08.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 자원순환 현대화시설 준공. (사진=김해시 제공). 2026.11.08.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지역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하루 300t, 20년간 처리할 수 있는 자원순환 현대화시설이 준공됐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사업비 1193억원을 들여 최첨단 자원순환시설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자원순환시설은 노후된 소각시설의 환경성과 처리능력을 높이고, 인근 주민과 약속한 문화·체육·휴식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자원순환시설은 기존 하루 150t 규모의 소각로 1호기를 대보수하고 같은 규모의 2호기를 신설해 하루 300t(김해 250t, 창원 5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한다.

최적의 연소기술과 고효율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적용해 환경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설은 소각열을 활용한 에너지를 회수해 전기와 지역난방 에너지로 활용한다. 고압증기(스팀)로 터빈을 돌려 생산한 전기는 시설 운영과 주민편익시설, 지역난방, 탄소중립체험관, 다누림센터에 공급한다.

소각시설 규모가 하루 150t에서 300t으로 늘어나 폐열 세외수입 등이 2024년 14억원에서 2027년에는 2배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한 주민편익시설은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한곳에 모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자원순환시설 운영에 최신 환경기술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관리, 편리한 편익시설 등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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