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최민재 내달 5일 화촉

[서울=뉴시스]롯데 최민재(왼쪽).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최민재(26)가 새 신랑이 된다.

최민재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그랜드호텔웨딩의전당 본관 컨벤션홀에서 3살 연상의 회사원인 장경원(29)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 만나 4년 간 교제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2013년 SK 와이번스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최민재는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지명됐다.

올해 퓨처스리그 기록은 타율 0.280(207타수 58안타), 15도루, 22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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