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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확진자 4명 또 발생… PC방·대전 호프집 등 접촉자

등록 2020.12.01 2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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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확진자 106명으로 늘어

사진은 관련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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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으로 관내 확진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된 이들은 103번(50대), 104번(20대), 105번(20대), 106번(30대)이다.

103번 확진자는 세종 98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11월 26일 미열 등 증상을 보였으며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됐다. 세종 98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21일 세종시 보람동 한 피시(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4번, 105번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대전 관평동 호프집 집단 발생, 접촉자로 알려졌다. 104번은 동거인이 없지만, 105번은 동거인 3명이 있어 추가 확진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106번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세종 102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102번은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불투명하다.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자세한 동선과 역학조사 후 추가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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