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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아시아 포맷 콘텐츠는…'복면가왕'

등록 2021.07.27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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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포맷 미주 온라인 스크리닝' 개최

[서울=뉴시스]2021 K-포맷 미주 온라인 스크리닝 주요 참가작품(27개) 포스터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7.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1 K-포맷 미주 온라인 스크리닝 주요 참가작품(27개) 포스터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아시아 포맷으로 우리나라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이 꼽혔다.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미디어 컨설팅사 K7미디어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0년 가장 많이 팔린 아시아 포맷으로 '복면가왕'과 CJ ENM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차례로 꼽았다.

이 작품들은 최근 열린 MIPTV의 'Fresh TV Formats' 세션에서도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포맷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콘진원은 한국 방송 포맷의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K-포맷 미주 온라인 스크리닝(2021 K-FORMAT VIRTUAL SCREENINGS IN THE US)' 행사를 다음달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BS 미디어, MBC, SBS 인터내셔널, CJ E&M, JTBC 스튜디오, TV조선 등 국내 주요 방송사가 참가한다.

KBS미디어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C 예능 '놀면 뭐하니?-환불원정대', SBS 인터내셔널 드라마 '모범택시', CJ E&M 드라마 '마우스', JTBC스튜디오 드라마 '미스티',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등 27개의 다양한 한국 포맷 작품이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다.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에이치비오 맥스(HBO Max), 라이언스 게이트(Lionsgate), 멕시코 방송사인 TV 아즈테카(TV Azteca) 등 미국 주요 방송 관계자와 할리우드 프로듀서·감독·에이전트, 중남미 바이어들이 온라인 행사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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