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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루저 러버' Z세대에 통했다

등록 2021.09.03 1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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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컨셉 포토 *재판매 및 DB 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컨셉 포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2집 리패키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 하이브 사옥을 배경으로 '루저 러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이벤트로 이번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무법자로 변신한 다섯 멤버는 사옥 곳곳을 누비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하나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루저 러버'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 동안 48만3911장 판매됐다. K-팝 그룹이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의 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는 역대 3위를 기록했다. 또 '루저 러버'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혼돈의 장: FREEZ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해 9주 간 차트인을 유지했다.

일본에서의 성과도 돋보인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루저 러버'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Z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미국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루저 러버'는 Z세대를 위한 찬가"라며 "가질 수 없었던 청춘의 그림자 아래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노래"라고 호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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