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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이세희 애틋한 재회…시청률 30.4%

등록 2021.10.25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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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신사와 아가씨' 리뷰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제공).2021.10.25.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신사와 아가씨' 리뷰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역대급 엔딩으로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0회는 전국 기준 30.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지현우(이영국)와 이세희(박단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단단(이세희)은 이영국(지현우)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 놓은 탓에 그의 집에서 쫓겨났다. 이후 애나 킴(이일화)에게 박단단의 사정을 전해들은 이영국은 이세종(서우진)의 간곡한 부탁으로 박단단을 찾아 나섰다.

이영국은 고깃집에서 불판을 닦고 있는 박단단을 발견하고 분노를 표출했다. 박단단은 놀라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이세종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자 금세 표정이 바뀌었다. 이어 돌아와 달라는 이영국의 부탁과 이세종의 전화를 받고서 다시 집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돌아온 박단단을 보고 환호했고, 이영국도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그는 맨손으로 불판을 닦던 박단단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쓰러워하기도 했다.

또한, 이영국은 퇴근길에 나란히 걸어가는 박단단과 아이들을 발견했다. 이때 서로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풍겨 핑크빛 기류가 다시 포착됐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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