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사람사는 세상 만들 것"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 메시지

[무안=뉴시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사진 제공 = 김대중 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추모 메시지를 내고 "노 전 대통령이 희망한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전남 교육부터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정연한 논리와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 민초를 향한 사랑 등이 그립다"며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전남교육 대전환으로 '사람사는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남의 아이들을 창의력 있는 미래 인재로 키워 노 전 대통령이 바란 따뜻한 세상, 바로 선 세상,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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