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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벨트 부품 문제로 美서 차량 23만9000대 리콜

등록 2022.05.25 00:43:41수정 2022.05.25 0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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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2021.02.10.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민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2021.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현대자동차가 안전벨트 부품 문제로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23만9000대를 리콜한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현대자동차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에서 판매된 현대차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할 때 부품이 부서지면서 탑승자가 파편에 다칠 수 있다며 리콜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결함으로 미국에서 2명, 싱가포르 1명 등 3명이 다쳤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충격이 감지되면 탑승객이 앞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벨트를 조여주는 역할을 한다.

리콜 대상은 2019~2022년형 엑센트, 2021~2023년형 엘란트라, 2021~2022년형 엘란트라 HEV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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