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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마차도·AL 파스콴티노…MLB 이 주의 선수 선정

등록 2022.08.16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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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지난주 2홈런 10타점 활약

파스콴티노, 지난주 4홈런 퍼부어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마차도. 2022.08.04.

[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매니 마차도. 2022.08.04.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비니 파스퀀티노(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메이저리그 이 주의 선수에 올랐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마차도와 파스퀀티노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마차도는 지난 주 타율 0.429, 12안타 2홈런 10타점 7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6경기 중 5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쳤고, 그중 4경기에서 멀티타점을 올렸다.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9회말 끝내기 스리런포를 터뜨려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서기도 했다.

마차도의 이 주의 선수 수상은 통산 7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8월에 선정된 바 있다.

빅리그에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파스퀀티노는 처음으로 이 주의 선수 영광을 누리게 됐다.

6월말 콜업된 그는 올해 42경기에서 타율 0.263, 8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더블헤더에서 모두 홈런을 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455, 4홈런 6타점을 퍼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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