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10기'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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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는 지난 24일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10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GO 단체 (사)함께하는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봉사단은 약 3개월간 총 7회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 환경미화 활동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한 벌레 기피제 전달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가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 ▲무료 급식소 봉사 ▲다문화가정 복지센터 봉사활동과 생필품 지원 등 사회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한 바 있다.

해단식에서는 단원 15명의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자료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 뒤 수료증 및 기념품 증정, 봉사단원들의 소감 발표와 격려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 단원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나누는 행복을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에버그린 10기 단원들에게 값지고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을 줄 아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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