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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장관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적극협조 필요"

등록 2022.09.3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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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단 면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학배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만나 자치경찰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자치경찰제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자치경찰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지역특성과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안행정과 지방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안부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청취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장관은 "역대 정부마다 대통령 공약으로 추진했음에도 자치경찰제가 시행되지 못한 것은 경찰제도를 바꾸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제주와 세종, 강원에서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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