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최소 2만3035명 확진…전날보다 5034명 줄어
1주 전보다는 881명 감소…서울 4743명·경기 5937명
[인천공항=뉴시스] 백동현 기자 =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해제 첫날인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2022.10.05.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30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만8969명보다 5034명 감소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2만3916명과 비교해서는 881명 줄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743명, 경기 5937명, 인천 989명 등 수도권이 1만1669명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366명(49.3%)이 발생했다. 경북 1891명, 대구 1576명, 경남 1262명, 강원 1125명, 충남 1044명, 전북 928명, 광주 670명, 부산 595명, 울산 579명, 전남 549명, 충북 490명, 대전 403명, 제주 218명, 세종 36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4739명으로 개천절 연휴가 끝난 뒤 검사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전날(1만6423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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