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문화예술회관, 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작가전 등

[진주=뉴시스]경남도문화예술회관, ‘2022 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전’ 작품.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1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2 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 남강’에 입주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Time to shine: 빛을 발할 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반기 6명의 작가들(강은, 강지호, 공로경, 김규비, 김상진, 김일순)이 함께하며, 유화와 섬유공예, 조소, 아크릴 등 총 41점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는 ▲토끼 칠하기 ▲나만의 비누조각 만들기 ▲녹슨 건 아름다워 ▲포근한 우리의 겨울 ▲ART PUZZL ▲빛을 담다 등 6가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0년부터 서부경남지역 시각예술분야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예술 창작공간인 ‘아트스페이스 남강’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진주박물관, 제31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개최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진주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제31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리기 잔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주박물관은 지난 1987년 이후 계속 이어온 대호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어려웠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조치에 따라 대회개최를 재개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전시품을 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2개 학교에서 총 11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려을 뽐내게 된다.

 한편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7일 발표하며 입상작품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12월 27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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