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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차량방화 변사 위장 살인사건' 수사기 공개…반전 범인 정체는?

등록 2023.03.17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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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 2023.03.17 (사진= E채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사들2' 2023.03.17 (사진= E채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2'에서 역대급 사건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는 최종천, 전병화, 임병순 형사가 출연해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지난 2012년 2월, 공원 주차장에서 차에 불이 났다며 화재 신고가 들어온다. 차량 화재 진압 후 트렁크 안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노란색 테이프로 결박되어 있었으며 부검 결과 화재 발생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문이 불탄 탓에 피해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형사들은 차량의 차주를 확인했고 화재 이틀 전, 이미 가출 신고가 접수돼 있던 것을 알게 된다.

차주인 20대 남성 황 씨는 여자친구에게 이전에 조직 비슷한 곳에 있었으며 그 곳에 다시 가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겼다. 조직 생활에 대해 가족과 지인들은 거짓말이라고 진술해 의문을 더했다.

황 씨가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불에 탄 시체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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