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비긴어게인 in 충주' 버스커 모집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3 충주문화버스킹 '비긴 어게인 in 충주'에 참여할 예술인 버스커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주문화버스킹은 다음달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시내 야외 공간에서 음악·연극·무용·시각전시 등 야외에서 공연 가능한 모든 예술장르로 펼쳐진다.

충주에 거주하며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나 단체(팀)는 오는 20~26일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충주 버스커', '문화 버스커', '청춘 버스커' 등 그룹별 각 10개팀 총 30개팀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 스마트응급의료서비스 추진

건국대 충주병원은 충북 스마트응급의료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응급의료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응급환자 출동 때 환자 진료기록 등 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응급의학 전문의가 구급차에서 영상진료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병원은 응급환자 재이송률을 줄이고 이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병원과 사업단은 국가 응급진료 정보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 모든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3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충북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43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2023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영상과 글·그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한은 4월 6일 오후 6시까지 센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할 수 있다.

센터는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며, 3차례 온·오프라인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043-845-4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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